스마트 스토어 gif 용량 줄여서 올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려 한다. 간단하다. 소비자가 상세페이지를 열면 바로 볼 수 있는 용량의 한계가 있다. 큰 용량의 gif 파일이 있으면 빈 공란으로 한동안 로딩이 안되고 답답함을 느낀 소비자는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1. gif란
gif란 움직이는 짤방 즉 움짤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림 파일 형식 중 하나이며 그래픽을 압축해 전송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만드는 방법은 앱스토어에 gif 메이커-편집기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안내에 따라 올리면 자동으로 변환해준다.
2. gif를 상세페이지에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과 그림으로 부족한 구체적인 설명을 움짤을 통해 한눈에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패션 스토어라면 착장,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고 음식이라면 먹음직스러운 모습과 먹거나 요리하는 법, 제품에 조립 시 설명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실제로 조립하는 모습을 통해 글보다 쉽게 소비자가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글 사진만 사용한 상세 페이지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설명, 시각적으로 임펙트를 주며 다른 페이지와 차별화를 둘 수 있기 때문에 gif 파일을 사용한다.
3. 용량을 줄여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사용하는 gif 파일의 용량은 왜 줄여야 하는걸까? 상식적으로 소비자가 한눈에 더 좋은 화질의 큰 사이즈의 영상을 보면 더 구매욕구가 상승할 거 같은데 그럼에도 상세페이지에서 용량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세페이지 움짤의 로딩 속도 때문이다. 네이버 상세페이지는 4메가 이하의 gif 파일을 업로드 하면 로딩 없이 상세페이지에 나타난다. 하지만 이상으로 용량이 많으면 로딩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소비자를 내 상품을 구매하게 하려면 4초 이내에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로딩이 생긴다면 소비자는 수많은 스토어 중 하나인 내 스토어를 미련 없이 떠날 것이다. 결론은 마케팅이다. 한눈에 사로잡으려면 화질이 조금 떨어져도 한번에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그렇다면 용량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까 필자가 설명한 앱을 사용하면 gif 파일을 만들고 난 후 마지막에 해상도와 화질을 설정할 수 있다. 보통 해상도는 280x280 이하로 맞추고 저품질로 영상을 제작한다. 그래도 용량이 많이 나간다면 화질을 줄이거나 영상 길이를 더 짧게 잡아 용량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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