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며 큰 흐름을 거스르는 선택은 힘들다는걸 배웠다. 스마트팜을 한다면 그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있어야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과 효율적인 기술들을 잘 접목시킬수있다. 막연한 추측보단 정확한 지식이 돈이 되고 확신이 된다.
나는 젊음을 무기로 정확히 알고 기회를 잡으려한다.
전세계 동향
전세계 농업에 고질적인 문제는 노동인구 감소이다.
먹는건 인간이 생존할 때 가장 필요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먹거리를 만드는 직업을 싫어한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힘들기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기피하는 곳엔 항상 기회가 있고 그 기회를 노리는게 바로 우리와 같은 청년농부들이다.
그리고 우린 적은 노동으로도 효율적인 생산으로 많은 돈을 벌고자 한다.
그래서 필요한게 스마트팜이다.
스마트팜은 유럽 그중에서도 네덜란드가 가장 선진화 되어있고 다음은 스페인이다.
유럽과 북미등 선진국은 시설원예 지원을 장려한다.
여러가지 요인을 간단히 말하면
인구는 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배를 채우는게 아닌 건강한 끼니를 원하는 수요가 많아진다.
곡물에서 채소와 과일을 선호하지만 척박한 기후가 발목을 잡는다.
그 기후를 제어해 도시 근교에서도 신선한 과일 채소를 공급받으려 발전한게 스마트팜이다.
우리나라 상황
우리나라는 점점 아열대기후가 되어가고 있다.
2도가 상승하면 전국이 아열대기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전 국민 대표 과일인 사과는 2050년이면 생산량은 34%가 줄고 품질도 나빠진다고 한다.
스마트팜 도입이 꼭 필요하다.
누구나 스마트팜을 하고는 싶지만 토지 구매만 해도 큰 비용인데 시설농업을 하면 들어가는 비용대비 농산물 수입은
불보듯 뻔하기때문에 쉽사리 시도하지 못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현재 중간정도의 기술과 비용이 저렴한 플라스틱 온실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플라스틱 은 pe, pc, pmma 계열이 있고 가장 선호하는 자재는 이중 폴리카보네이트 (pc)이다. 단열과 수명 내구력이 가장 좋다.
그리고 아열대 기후가 되면 자연 환기만으로는 냉방이 어려워 쿨링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
일렉트릭 히트펌프, 가스 엔진 히트펌프, 칠러 시스템이 검토 중이다.
말이 어렵지 에어컨 틀거나 찬물에 바람불어 온도 낮추겠다는 의미다.
'농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농정착지원금(바우처) 신청방법 및 주의사항 요점정리 (0) | 2023.01.20 |
---|---|
농지은행 임대 후기 (0) | 2023.01.18 |
드디어 들려온 반가운 소식 청년창업농 연장지침, 22년 선발자 조건 (0) | 2022.12.27 |
애그리비즈니스 돈되는 농사법이라는 이유 (2) | 2022.12.14 |
스마트스토어 gif 용량 줄여서 올려야하는 이유 (0) | 2022.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