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22년 선발 이후 지역 땅값 문제 기존 부모님과 경영하던 과수원일
등 시간과 매물이 없어 사실상 포기하던 중 3월까지 연장되고 수습하는 현 상황 요약.
포기, 취업, 경영체등록
선발 이후 과수원일을 하는 틈틈이 독립 경영체를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농지은행을 발품 팔았지만
임대땅은 농번기다 보니 이미 주인이 다 있었고
매물은 2년 전 지가상승으로 농사용 땅은 없었다.
수확 이후 겨울이 다가오자 거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자격을 포기했고
연장지침을 기다리다 12월 18일 연장이 안될 거라
생각하고 취직을 했다.
일주일 뒤 3월 말까지 연장 지침이 나왔고
23년도 기준 파격적으로 좋아진 조건을
22년 선발자도 전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 시험을 보는 확률보다 이미 온 기회를 살리는 게 쉽다고 판단해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구하고 바로 경영체 등록 신청까지 마쳤다.
이후 담당자와 통화 후 4대 보험이 되는 직장에 관한 사항을 논의 후 경영체 등록 전까지 퇴사 후
퇴사 확인서를 제출하라는 말을 들었다.
사실 지금 다니는 직장동료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이제 일을 마스터하고 도움이 될 타이밍에 그만둔다는 게 마음이 좋지 않다.
안정적인 곳에서 불확실한 길을 가야 하는 것도 두렵지만 가야만 할거 같았다.
궁금할 애로사항
1. 기존 직장은 경영체 등록 전 퇴사하면 문제없다.
2. 기존 겸업이 가능한 건 3개월 미만 80시간 이하 4대 보험 모두가 충족되지 않는 직장에 한해서 가능
3. 5억 대출로 바뀌고 3억까진 기존 정책 2억은 85% 보증 나머지 개인 신용 5억 전액 할 경우 전액 85% 보증
4. 계획서 내용의 작물로 농사 이행해야 함. 다른 작물 심을 시 변경 필요.
5. 토지 구매 시 선발 지역 + 경계가 붙은 인접지역까지만 가능 이상은 농협에서 못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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